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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탐라기 고단자 유도대회를 다녀와서....
이정원
2006-11-21 17:19:27
먼저 이성택국장 대단합니다. 그 나이에 체력과 정확한 기술 높이 평가 합니다.  결승전에서 3분간 나는 기술 다운 기술 한번 못들어 가고 지도 2개로 졌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야기 하듯이 유도 경기는 우선적으로 일단 기술을 걸어서 승부를 내야만 되는 기술입니다.  그러나 그 기술이 필요하고,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막상 경기장에 들어서 심판이 시작하면 상대방의 전략에 따라 기술 거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시합에 출전하기 위하여는 기술에 의한 대비훈련을 철두철미 하게 훈련을 하고 대회에 임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성택 국장님은 1차 부산에 고종필 선수와 경기를 할 때 장외에 있는 나와 임하는 이국장도 마찬가지로 놀랐었다. 우리가 생각한 고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의외로 자세가 좋았고, 몸 놀림 과 근력의 힘이 상상외로 강한 선수였다는 것을 느끼고,  이국장의 특유한 정신력, 두뇌 회전, 판단력, 평소 훈련한 체력과 기량으로서 지도와 업어치기 유효로서 승패을 가름한 정신력 대단히 높이 평가 되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나와의 시합, 나의 공격 기술을 차단하면서 간간히 들어오는 업어치기와 벌점을 이끌어 내기위한 작전이 절묘하였었다. 결국 나는 벌점 2개로 공격 한번 못해보고 아쉬운 2위의 은메달에 그치고 말았다. 시합이 끝난 후에 선배님들의 뼈 아픈 꾸중과 훈화를 들었다. 앞으로는 기술에 의한 유도를 해야지. 1달만 있으면 나이 59세, 1년만 있으면 60세. 그러나 이제부터 시작이다. 친구이자 국장이며 금메달 리스트인 이성택 친구는  나에게 너무나 많은 교훈을 이번 시합에서 불어 넣어 주었다. 40년동안 한번도 떨어져 본 일이없는 친구 둘이서 나이가 60 이 다 되어 나란히 금메달, 은메달을 받은 것은 정말 우리둘의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그것도 둘도 없는 친구와 불혹의 나이에 결승전에서 힘을 겨루어 보았다는 것, 정말 돈 주고도 못 살 가치있고 보람된 일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성택 친구  화이팅! 그리고 도와주신 주변에 유도 가족 여러분의 성원과 지도 편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06. 11. 21화 이 정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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