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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정년 퇴임 패를 받은 후 마음자세 ......
이정원
2009-04-07 19:08:43
                                        [1]                                        
세월은 유수 와 같은 것 인가 봅니다 .... 내 나이가 벌써 61세 정년 퇴임 에 환갑 이라 니 믿어 지지 가 앉습니다.....아직 도 힘은 10대, 20대 못지 않게 펄펄 난 다고 생각 하고 있는데....   돌이 켜 보면 지난  46년 간 의 유도 의 길 감회 가 깊습니다... 유도의 길이 라고 하니 좀 쑥 스럽기 도 합니다.... 남 들은 엘리트 선수로서 셰계대회나 올림픽 대회에서 메달 을 획득 했다 던 가......  엘리트 운동부를 키워서 전국 입상권 에 지도 후 훌륭한 국가 대표 선수 를 만들 어 낸다고 들 하는데,,, 나는 고작 해야 고등학교 아마튜어 급 정도의 팀 을 만들 어 냈을 뿐인 데 그리고 심판 정년 퇴임 패만 받았을  뿐인데.....   그렇지만 나로서는 엄청난 일 들을 했다라고 자부 하고 있습니다.... 나 한테 배운 훌륭 한 제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유도의 길을 걸어 왔다라고 떳떳이 말을 할수가 있습니다....  내 재자 들 의 사기 앙양을 위하여  앞으로 도 당당 한 지도자 로 변심 을 할것을 이 게시 판 을 통하여  제자들에게 굳게 약속을 하겠습니다.  
                                         [2]
나는 1976년 27살 까지 남 모르 게 10년 동 안 각 종 유도대회에 출전 하였었다. 결과는 나 만 이 인정 하는 무명 인 의 무명 선수 시절 이 었다 고 말 할수 가 있다. 27세 의 부록 의 나이 에 1차 예선 선발전 한국 유도원, 2차 예선 선발 전 문화체육관 에 서 개최 된 세계선수권 대회 -60 Kg 서브라이트 급(몬트리올 올림픽 대회 때 최초 생김) 선발전 을 끝으로 해서 무명 선수로 끝내 고 나서,  내가 여기서 유도 의 길을 끝내서는 안된 다 라 는 생각 에 대한유도회 주최 경북 유도 회 에 출장 2급 심판(현재는 시도지부회 주최) 자격증 시험 에 응시 자격 증 을 취득 한 후  84년도 까지 8년간 매 년 불합격 의 고비를 마시면 서 도 아랑 곳 하지 않고 1급심판 시험 에 계속 응시  공인 1급 심판 자격증 을 취득 하였다  [1981년 3월 2일 경문고  임명,  82년 6월25일 유도부 창설 학교 장 승인 결재 를 득한 후 최초로 서울특별시 유도회에 단체등록과 학생 들 20명 정도 선수 등록 을 시키 고 학생들 인솔지도 와 심판을 시작 했음] [1982년 -  2009년 까지 서울시 유도회 심판 위원, 간사, 부위원장, 지도위원장, 시범 단장 직, 한국 중, 유도연맹 심판 간사 직, 대한유도 회 지도위원직 을 역임함]                                  
                                            [3]
유도 회 는 직장 이 아니므로 심판 스스로가 끝까지 남는 길 뿐이 없었 다라 고 볼수가 있었다, 나는 내 주변에 선배님 들이나, 동료들이나, 후배 들이 나이가 50세 정도가 되면 스스로 비눗 방울 같이 유도장 을 쓸쓸히 떠나는 모습 들을 보고 너무나 안타까웠었다..... 그리고 나도 저렇 게 될 텐데라고 늘 항상 보고 느껴왔었었다 ....  그래서 나는 시간 만 나면 심판 들이 모이 는 장소 와 시간이 있을 때 마다 만 60세 가  되면 퇴임 패를 주면 어떻겠냐 고 건의 를 자주 하곤 했었었다....  심판은 누구나가 다 한번씩 껵어야 할 일 들인 데.... 그리고 경력 심판들이 40대 후반 50대 후반 에 말없이 떠난 다고 하면 유도 계에 얼마나 많은 손실이 아닌 가.... 유도 의 발전 을 위해서라도 유도 심판 정년[패]는 필수 조건 이라 고 나는 지금 도 앞으로 도 그렇게 되어야 만 된다 라는 고정 관념 을 갖이 고 후배 심판 님 들 에게 전임 퇴임 패를 받은 심판으로서 최선을 다 하여 노력하겠습니다...[피와 땀의 댓가 를 반드시 주고 받는 유도회 가 되어 야만  유도의 발전 기여 할 것이라고 봅니다] 끝으로 나는 남은 인생을  유도 심판 퇴임 패를 기준으로 하여 , 훌륭 한 유도 제자들 을  발굴 지도 하는데에 최선을 다 할것이며, 2007년도 부터 3년 간 3회 연속 2위입상 은메달  기점 으로 죽는그 날 까지 출전 할것이 며, 유도의 [본] 연구 도 끝까지 할것이 며...   2009년도 독일 5월 28일 세계 베테랑 선 수권대회 출전을 기화 로 죽는 그날 까지 출전 할것 을 나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유도 인 모든 분 들 과 그동안에 자립심으로 고생하면서 배운 내 제자 들에게 굳게 약속과 다짐을 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심판 퇴임하기 까지 돌 보아 주신 유도 스승 님과  선배님 후배님들 그리고 동료 친구분들 진심으로 감사 드리오며, 유도인 가족 모든 분들 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4월 7일(화) 유도 정년 퇴임 심판, 경문고등학교 체육부장 및 유도감독, 고려대학교 유도 지도 사범, 방배유도 체육관 명예관장  이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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